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 공포증 (문단 편집) ==== [[이란]] ==== 이란에서는 [[호메이니]] 주도의 이슬람 혁명 이후 기독교 교회나 성당은 싸그리 파괴 당하고 [[목사]]나 [[신부(종교)|신부]]가 [[참수]]되거나 마구잡이로 [[살해]]당했다. 이후로도 기독교 및 [[바하이교]] 같은 소수 종교에 대한 박해가 급증했다. 기독교인에 대한 형식적인 권리 보장에도 불구하고 이슬람 광신자들에 의한 사적인 [[린치]]가 매우 빈번하며 포교 행위를 비롯한 일체의 선교가 금지되며 적발되면 [[사형]]이다. 기독교 개종자도 당연히 [[사형]]. 지정된 구역에서 벗어난 곳에서 예배를 드리기라도 하면 바로 당국과 종교경찰에 의해 체포당하는 인권탄압이 버젓이 벌어진다. 그나마 이란은 호메이니가 아르메니아인 지지와 지원을 받은 것 덕에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만은 공존을 허락했다. 여기도 개종은 금기시하지만 아르메니아인들은 이란과 우호를 위하여 무슬림을 개종하거나 선교하지 않으려고 하기에 이란 정부가 묵인하였다. 이슬람 성지인 이스파한에 아르메니아 교회가 공존하는 걸 허락 받을 정도이다. 이슬람 혁명 당시 이스파한이나 여러 성지에 이전에 있던 다른 기독교 건물이 박살나거나 이슬람 성원으로 개조당하고 신부와 목사들이 참수당하거나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을 때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만은 호메이니의 엄명으로 일절 건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이런 아르메니아 교회를 제외한 나머지 기독교에 대한 이란의 극심한 핍박과 포비아는 계속해서 현재진행형인데 2006년에는 모라드 모크타리(Morad Mokhtari)라는 사람이 이슬람을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했다는 이유만으로 국외추방시켰으며 최근에도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하고 당국의 감시를 피해 가정교회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자국민 18명에게 최대 징역 24년형을 선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지 기독교인들은 이슬람 신정정권 지도부들과 성직자들이 기독교인들을 모조리 쫓아내고 싶어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만 해도 최소 75명의 기독교인들이 체포되었으며 이보다 더 많은 이들에게 감옥행이 선고되었다. 이란에서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견디지 못해 이민가거나 난민이 되어 해외로 탈출하고 있다. 그리고 선진국으로 향한 피난으로 도중에 세속화되거나 이란에서 사망하기도 해서 이란에서도 기독교 신자들의 수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